넋두리

오늘의 넋두리.2024.03.29.(금)

뜬구름(부운) 2024. 4. 30. 01:40

♡ 한서 소무전에 나오는 말 ♡

인생은 "풀초(草) 이슬로(露)"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입니다.

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도덕경의 저자인 노자는 세상을 살면서 버려야 할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驕氣 (교기)
내가 최고라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2. 多慾 (다욕)
내 마음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한다.

3. 態色 (태색)
잘난 척하려는 얼굴 표정을 버려야 한다.

4. 淫志 (음지)
모든 것을 내 뜻대로 해보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은 인생...
잠깐 왔다 허무하게 가는 인생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우리의 마음을 방황과 번민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人生草露' 라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

그 찰나의 순간을 살다 가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원망하지 말 것
2. 자책하지 말 것
3. 현실을 부정하지 말 것
4. 궁상떨지 말 것
5. 조급해하지 말 것

★해야 할 것 다섯 가지는 무엇일까요?

1. 자신을 바로 알 것
2. 희망을 품을 것
3. 용기를 낼 것
4. 책을 읽을 것
5.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할 것
이 열 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다고 합니다.

<모셔온 글>

 

"인생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 빌 게이트 -

 

"낙관은 주어진 상황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생명력이다.
남들이 포기했을 때에도 희망을 갖게 하고 절망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힘이다. 미래를 포기해 비관론자들에게 맡기지 않고
희망의 이름으로 손에 넣는 힘이다."
- 본회퍼 (나치스의 수용소에서 처형을 앞두고 쓴 글) -

- 『 시간에 대한 열 가지 생각 』 보딜옌손 지음, 이성민 옮김.
(여름언덕). 2007. p.5 -

 

"거리, 시간, 질량을 기술할 절대적이고 불변의 단위를 원한다면
행성의 질량이나 운동에 의존해선 안되며, 안정적이고 변치 않으
면서 완전히 동일한 원자들과 결부돤 질량, 진동수, 파장 등에만
의존하여야 한다."
- 맥스웰 -

『 시간에 대한 열 가지 생각 』 보딜옌손 지음, 이성민 옮김.
(여름언덕). 2007. p.38~9. -

 

"흘러가는 내 시간을 재기 위해
숫자의 기적을 쓰긴 싫다
내 주머니 속 작은 신탁이여,
내게 불멸의 꿈을 꾸게 해 다오.

『 시간에 대한 열 가지 생각 』 보딜 옌손 지음, 이성민 옮김.
(여름언덕). 2007. p.40. -

 

"더 빨리 살라. 그러면 인생은 훨씬 더 빨리 끝나리라.'
'시간이 있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자주 살핀다고
올리버가 더 빨리 자라지는 않는다.'
_ 템푸스의 간행물 중에서 -

- 『 시간에 대한 열 가지 생각 』 보딜 옌손 지음, 이성민 옮김.
(여름언덕). 2007. p.43. -

 

"칸트가 내린 계몽의 정의.
* 계몽은 스스로 부과한 미숙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미숙은 다른 사람이 지도해 주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 미숙은 이해의 부족이 아니라,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이해하겠다는 결단
력과 용기가 부족하여 자초된다."

- 『 시간에 대한 열 가지 생각 』 보딜 옌손 지음, 이성민 옮김.
(여름언덕). 2007. p.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