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오늘의 넋두리. 2024. 11. 27.(수)

뜬구름(부운) 2024. 11. 27. 13:45

 

* 뻔데기 *

어느 시골 마을
부부가 사이 좋게 걸어 가다

남편이
"잠깐" 하면서 전봇대 쪽으로 가더니

거시기?를 잡지 않고
그냥 볼일을 보니 다리 사이로
오줌이 흘러 신발이 다 졌는게 아닌가?

아내가 그걸 보고 놀라서
한마디 하는데...

"여보!
아니 왜
거시기를 잡지 않고 그냥 오줌을
누는데
바지에 신발이 다 젖어서 어쩔려구 ~~~"

남편이 말하기를...

"나!
디스크 환자 잖아
병원 에서 의사 선생님이
절대로 무거운거 들지 말라 했잖아~"

그말을 들은 아내왈...

"맞다.
의사 선생님이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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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
뻔데기 "" 가 졸라
무겁냐 ~~~"

ㅍ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