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넋두리. 2025. 04. 11. (금)
역경 지수가 승패를 좌우한다
유리창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깨져 버리고
진흙은 바닥에 달라붙어 버립니다.
그러나 공은 탄력 있게 튀어 올라
더 높이 날아갑니다.
마치 떨어져도 다시 튀어 오르는 공과 같이,
절망과 실패를 극복해 내는 힘을
'회복탄력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어 단어 중 'resilience'는
(충격·부상 등에서의) 회복력, 복원력, 탄력을 뜻하는데
회복력, 복원력, 탄력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힘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위대한 인물 중
역경과 시련이 없었던 인물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일수록
그 어떤 이들보다 괴로운 실패와
역경의 시간을 지났습니다.
산악인의 진가는 야산에서가 아니라
험한 산을 오를 때 나타납니다.
뱃사공의 진가는 잔잔할 때가 아니라
풍랑이 불어닥칠 때 나타납니다.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기회 역시
환난과 시련, 도전을 받을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입니까?
'나는 포기를 쉽게 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한 순간
이미 스스로가 그것을 단점이라고
인지한 것입니다.
그럼,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그렇게 '최선'을 다한 후, 돌아본 모습이
진정한 '당신 모습'입니다.
(모셔온 글)
저녁 무렵 자연스럽게 가정을 생각하는 이는
가정의 행복을 맛보고 인생의 햇볕을 쬐는 사람이다.
그는 그 빛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 카를 베히슈타인 –
가정이란 어떤 곳인가?
아무리 힘들어도 위로받을 수 있고, 위로해 주는 곳,
사랑을 훈련받고, 소통을 배우는 곳이다.
– 김영아 교수 –
훌륭한 부모의 슬하에 있으면
사랑이 넘치는 체험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먼 훗날 노년이 되더라도 없어지지 않는다.
– 루트비히 판 베토벤 –
새로운 시간 속에서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
– 아우구스티누스 –
祝 文 (祭日 合祀)
維歲次
() () 年 () () 日孝子 () ()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羅州羅氏
歲序遷易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昊天罔極)謹以
淸酌庶羞
恭伸尊獻
尙饗
청렴은 백성을 이끄는 자의 본질적 임무요,
모든 선행의 원천이요, 모든 덕행의 근본이다.
– 다산 정약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