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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세의 법칙 ]一日一言 2026. 9. 5. 10:29
[■ 속세의 법칙 ] 세상 모든 것은 왔다가 간다. 올 때가 되면 오고, 갈 때가 되면 간다. 저마다 자기가 와야 할 때 정확히 오고, 갈 때가 되면 정확하게 돌아간다. 계절도, 밤과 낮도, 바람도, 구름도, 사람도, 인연도, 일도, 돈도, 명예도, 건강도... 모든 것이 전부 다 인연 따라왔다가 인연이 다하면 반드시 가고야 만다. 그것이 세상의 법칙이다. 이를 생사법(生死法), 생멸법(生滅法)이라고 한다. 생겨난 모든 것은 멸할 수밖에 없다는,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의 법칙이다. 지혜로운 이는 바로 이러한 진리의 법칙대로 산다. 올 때는 오도록 허용해 주고, 갈 때는 가도록 허락해 준다. 올 때 더 많이 안 왔다고 괴로워하지 않고, 갈 때 왜 벌써 가느냐고 따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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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넋두리. 2026. 09. 05. (토)넋두리 2026. 9. 5. 09:11
◎ 돌고래의 숨 고르기 ◎제주 앞바다를 유영하는 남방 큰 돌고래들은한참을 바닷속에서 헤엄치다가도 어김없이 수면 위로몸을 솟구칩니다.물고기와 달리 아가미가 없기에 남방 큰 돌고래는분수공을 열어 묵은 숨을 길게 내뱉고,다시 맑은 공기를 가득 들이마셔야만비로소 깊은 바다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남방 큰 돌고래는 다정한 풍경이 하나 숨어 있습니다.혹여 동료가 너무 지쳐 스스로 떠오르지 못할 때면,주변의 다른 남방큰돌고래들은 전혀 서두르거나재촉하지 않습니다.그저 아픈 친구 곁으로 조용히 다가가자신의 등과 지느러미로 조심스레 몸을 받쳐줄 뿐입니다.그러고는 천천히 수면 위로 친구를 밀어 올립니다.동료가 다시 스스로 숨을 쉴 수 있을 때까지,묵묵히 그 곁을 지키며 맴돕니다.깊은 바다를 여행하는 남방큰돌고래는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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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넋두리. 2026. 09. 04. (금)넋두리 2026. 9. 5. 09:03
▣ 마음의 상처 ▣발목을 삐었을 때는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우선 다친 발목을 가만히 두고 쉬어야 합니다.삔 발을 계속 사용하면 상태가 악화할 수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염좌 부위에 얼음찜질로 열을 식히며놀란 근육을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은치료법입니다.하루에도 몇 번씩 삐끗하곤 하는우리 마음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흥미롭게도 마음을 치료하는 방법 역시발목을 치료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우선 가만히 멈춰 서서내 마음의 상처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입니다.그리고 지금 내 마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감정이 날카롭게 서 있는 상태에서 섣불리 움직이는 것은,부러진 발목으로 억지로 걸음을 재촉하는 것만큼위험한 일입니다.우리는 서로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가는서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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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넋두리. 2026. 09. 03. (목)넋두리 2026. 9. 5. 08:55
◇ 두 사람의 차이 ◇한 남자가 보입니다.남자의 발 앞에는 돌덩이 하나가 놓여있습니다.구덩이에 빠진 남자는 낙심한 채 그저 웅크리고 있습니다.그곳에서 탈출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그저 좌절하고 있습니다.또 다른 여자가 보입니다.이 여자는 앞에서 본 남자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발 앞에 놓여있던 돌덩이로 열심히 흙을 파내며탈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녀의 얼굴엔희망이 엿보입니다.이 두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탈출을 시도한 여성은 구덩이에서 스스로 나와자신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갔을 것이고,그렇지 못한 사람은 누군가 구해주기 전까지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여기 두 유형의 사람이 있습니다.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시겠습니까?중요한 건 바로 시련을 바라보는관점의 차이일 것입니다.이처럼 똑같은 상황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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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넋두리. 2026. 09. 02. (수)넋두리 2026. 9. 5. 08:26
◈ 어려움을 이겨낸 의지 ◈옛날 중국의 동진(東晉) 시대에차윤(車胤)과 손강(孫康)이라는선비가 있었습니다.이 둘은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학문을 놓지 않았고그 결과 한 시대에 높은 관직을 겸하며어질게 다스렸다고 전해집니다.차윤은 어려서부터 태도가 공손하고 부지런하였고,학문에 대한 관심도 깊어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그러나 집안이 가난하여 등불을 켤 기름을구하기란 어려웠습니다.차윤은 등불 없이도 책을 볼 수 있는방법을 고안하다 여름밤 수십 마리의 반딧불이를깨끗한 천 주머니에 담아 그 빛 아래서책을 읽었습니다.손강 역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등불 대신겨울밤 소복이 내린 눈에 반사되는 달빛 아래서열심히 학문에 정진했습니다.이렇게 차윤과 손강이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반딧불이의 '형(螢)'과 눈의 '설(雪)'을 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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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넋두리. 2026. 09. 01. (화)넋두리 2026. 9. 5. 08:15
◎ 화가 날 때 다스리는 법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수많은 철학을 남겼는데 그중 화를 낼 때4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첫째는 올바른 대상에게 화를 내는지입니다.우리는 가끔 화의 원인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게화풀이하곤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대부분 성격이 온순하거나 나와 가까운사람일 때가 많습니다.둘째로 올바른 시기인가를 따져야 합니다.불의한 일을 당할 때 혹은 화가 날 때마다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장소를분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셋째,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야 합니다.상대방이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나도 똑같이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방법은올바른 것이 아닙니다.넷째는 올바른 목적으로 화를 내는 것입니다.화를 내는 궁극적인 목적은반드시 관계나 상황의 더 나은 개선에있어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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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넋두리. 2026. 08. 31. (월)넋두리 2026. 8. 31. 08:50
◈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가 있고,내려갈 때가 있으면 다시 올라갈 때가 있다.'익숙하게 스쳐 지나치던 이 문장에는중요한 '주어'가 비어 있습니다.그 자리에 '인생'이라고 짐작할 수 있지만,인생은 스스로 오르막과 내리막을 만들지 못합니다.궤적을 만들고 굴곡을 그리는 진짜 동력은따로 있습니다.사람들은 인생의 굴곡을 흔히'새옹지마(塞翁之馬)'에 비유합니다.하지만 도망쳤던 말이 명마를 이끌고 돌아오거나,낙마로 다친 다리 덕에 전쟁을 피하는 식의 반전은현실에서 극히 드문 우연일 뿐입니다.막연한 요행에 기대는 인생은파도에 휩쓸리는 조각배와 다를 바 없습니다.우연한 행운을 기다리는 방관자가 되기보다,내 삶을 움직이는 진짜 주체를 직시하고단단하게 걸어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문장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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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가난한 젊은 夫婦의 슬픈 사랑 이야기 ♥명상의 시간 2026. 8. 31. 08:39
♡ 어느 가난한 젊은 夫婦의 슬픈 사랑 이야기 ♥ -글:김장실 (前(전) 國會議員(국회의원)- 1960년대 마포는 강가에 갈대숲이 우거지고 飛行場(비행장)이 있는 여의도로 나룻배가 건너 다니며, 새우젓을 파는 등 시골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가난한 庶民(서민)들이 많이 살았던 이곳은 청량리를 오고 가는 電車(전차)의 終點(종점)이 있었으나, 1968년 없어졌다. 겨울밤이나 비가 내리는 저녁이면 늦게 電車(전차)를 타고 오는 남편과 자식 등 家族(가족)들을 마중 나온 女人(여인)들이 종점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을 작사할 當時(당시) 작사가 정두수는 연속으로 히트곡을 發表(발표)하며 왕성한 活動(활동)을 하고 있던 박춘석 작곡가와 밤을 새워가며 作品(작품)을 쓰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