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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넋두리. 2023.12.07.넋두리 2023. 12. 7. 04:55
만나면 좋고, 함께 있으면 더 좋고,
헤어지면 늘 그리운 사람이 되자.
– 용혜원 시인 –우리는 사람 때문에 웃고, 울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배신하고, 용서하며 산다.
한편으론 그런 사람을 그리워하고,
잊으려 애쓰며 산다.
돌아보면 우리가 걸었던 길목마다 사람이 있었고
때때로 사람을 두려워한 적도 있기 마련이다.
과연 나 혼자서 살아가는 일이
단 하루라도 가능할까를 생각해 본다.
배의 돛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지만
바람을 조정할 수는 없다.
다만 어떤 인생의 바람을 만나더라도
마음의 돛을 희망 쪽으로
바꾸는 일은 순전히 내 몫이다.
'믿었던 사람이 내게 등을 돌리는구나!' 싶은 순간이
올 때면 가능한 세상에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좋은 사람을 찾아보고
떠올려 보거나 만나보는 게 좋다.
세상이 삭막하고 각박해졌다고 말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이 참 많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 김유영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중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모이는 명절이 되면
집집마다 조용했던 거실에 가족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그러나 명절인데도 쓸쓸한 집도 있습니다.
자녀들이 있어도 어떤 이유로 관계가 끊어진 가족들은
명절이 되면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외로움이
수면 위로 선명히 떠올라 더욱 마음이
아프고 외롭습니다.
가정의 행복 지수는 관계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관계가 멀어졌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이
닫혀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한번 닫히면 커다란 성문에
철 빗장이 걸린 것처럼 풀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닫힌 마음에 걸려 있는 철 빗장이
아무리 단단하고 오래되었을지라도
그 빗장을 푸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습니다.
그 빗장을 풀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진실한 마음을 담은 용서입니다.
용서는 그냥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약함과 허물을 받아주기로
의지적으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가족이라도 먼저 용서하기로 할 때
닫혔던 마음이 열리고 가정은 따뜻한 온기로
푸근해질 것입니다.
우리 가족의 행복 지수는 몇 점일까요?
진실한 마음을 담은 용서는
서먹해지고 끊어진 관계를 회복할 것입니다.
2023년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내가 먼저 의지적으로 용서를 선택하고
진심을 담아 용서하기로 결정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 에이브러햄 링컨 –"하나의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리고,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의 열매가 열리고,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내 안에 꽃밭이 있습니다.
그 꽃밭을 발견하세요.
내 안의 꽃들을 활짝 피우는 기적을 만드세요.""세상을 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기적이란 없다고 믿고 사는 것과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으며 사는 것, 나는 후자를
선택하기로 했다."
- 아인슈타인 -"나는 집중한다, 깨어난다, 귀 기울인다."
- 시몬느 베이유 -"각자 고독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종교다."
- 파울 틸리히 -"당신의 일이 당신을 힘들게 한다고 투정하거나
슬퍼하지 마십시오. 일은 당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줄 소중한 행위입니다.""한 가지는 확실하다. 나이가 드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오랫동안 즐거운 삶을 산다."
- 만프레드 맃츠 -"나이는 우리로 하여금 여유 있게 미소 지으며
삶을 관조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다 프리드리케 괴레스 -"스스로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을 때,
당신은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추억이란 우리가 추방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파라다이스다."
"입에서 나온 모든 말은 마음의 옷을 입고 있다."
- 이븐 아타 알라 -"예의를 지키면서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는 결국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 안드레아스 브렌느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마라."
- 데실로니가 후서 3장 10절 -"자신을 억제하고 내면의 안정을 찾아 어떠한 일에도
놀라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인간이 되어 가는
가장 이상적인 상태다."
- 스토아학파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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