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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를 삶의 훈련으로
    一日一言 2019. 11. 18. 09:56

    실수를 삶의 훈련으로

    아들을 너무도 사랑하여 자식의 앞날을
    항상 걱정하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
    너무나 많은 후회가 남아있다는 것을
    언제나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지 못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못했던 것을
    아쉽게 생각했고 이런 실수와 후회를
    아들이 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항상 말했습니다.

    "아들아 더 노력하고, 더 공부해라.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빈둥거리다 기회를 놓치는 실수를 하면
    앞으로 계속 후회만 하며 살 것이다.
    너는 아버지와 같은 삶을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버지의 이런 걱정은 아들에게 영향을 주었는데,
    아들은 사소한 실수를 하는 것도 겁을 내며
    움츠러드는 소심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크게 성공한 사업가를 만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아버지는 사업가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실수 없이 지혜롭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까?
    저희 아들도 선생님처럼 실수 없는 인생을
    살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자 사업가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제 인생은 잘못된 선택과 실수투성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실수로 발생한 경험이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철도를 달리는 기차는 어느 운송 수단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많은 짐과 사람들을
    안전하게 옮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차는 철도가 없는 길은 달릴 수 없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설 수도 없습니다.

    철도를 달리는 기차처럼 살아온 사람은
    빠르고 편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누군가 깔아준 철도가
    없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인생은 철도와 같이 그렇게 탄탄대로만
    이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비포장도로를 가야 하기도 하고
    거친 산길을 올라가기도 해야 합니다.
    아무 실패 없이 빠르고 편하게 살아온 사람은
    그 거친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실수하고 실패하여 좌절했던 그 아픔이
    바로 거친 길을 현명하게 갈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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