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내가 바뀌는 철학 비타민.

* 중요한 것은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선하게 사는 것이다
- 소크라테스
* 이 글자를 읽고 있는 지금이 현실일까? 꿈일까?
- 데카르트
* 모든 것은 정해져 있다. 그러니 눈앞의 일에 얽매여 괴로워 마라.
- 스피노자
* 어지러울 만큼 무한한 자유가 우리 손에 있다.
- 사르트르
* 당신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 마르크스
* 어떤 사회가 공정한지 그렇지 않은지 묻는 것은 우리가
소중히 하는 것이 어떻게 분배되는지 묻는 것이다.
- 센델

* 철학은 왜 낯설기만 할까?
철학은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하지만, 돈이 되지 않는 문제를
한가한 사람들이 끙끙거리는 것이 아니냐고 하기 쉽다.
이렇게 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철학을 하기 위해서는 자연계의 원리를 확실히 파악하고,
어떻게 살아야 올바른가를 비롯한 여러 의문에 답하는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구조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서 교통 규칙에
따라 운전을 하듯, 자연계의 구조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서 인간이
만든 삶의 규칙에 따라 실천적으로 살아 그는 것이 이성적인 삶의
방식이다.

* 현대 사상은 왜 더 낯설까?
고대 그리스 철학은 우주의 법칙을 찾고, 중세 철학은 신이란 무엇인가를
파고 들고, 근대 철학은 생각하는 나를 발견하고, 현대 철학은 '나를 위한
행복론'을 지향하거나 '사회 속에 산다는 것'의 의미를 찾는다.
한마디로 고대에서 현대 까지의 철학이 홈페이지라면, 현대 사상은
'철학의 놀이공원'이라 할만큼 다양한 사유가 이루어지는 트위터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틀로 규정할 수 없기에 현대 사상이 더 낮설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 *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내가 바뀌는 철학 비타민.
- 도마스 아키나리 지음. 전선영 옮김 - 부.커.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