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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넋두리. 2024.03.08.(금)넋두리 2024. 3. 9. 12:31
"우연을 조작하다.
- 우리가 우연을 과소평가하는 이유.
'우리는 아주 약한 신호만 보아도 거기서 의미를 찾는다. 명확한 근거가 없어도
어떤 이론을 믿는다. 그리하여 우연한 만남을 인연으로, 사건의 동시 발생을 인
간관계에 의한 것으로, 우연을 필연으로, 행운을 능력으로 받아들인다."
『우연의 법칙" (세상을 움직이는 열린 가능성의 힘) 』
'슈테판 클라인 지음. 윤영미 옮김.(웅진하우스), 2006. P. 199. -"통제에 대한 욕망.
- 뇌는 어떻게 우연을 운명으로 둔갑시키는가.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느끼면 의기소침해지고 주눅 들기 쉽다.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다는 느낌은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에 반해 모든 것이 우리의
뜻대로 굴러갈 것이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우연의 법칙" (세상을 움직이는 열린 가능성의 힘) 』
'슈테판 클라인 지음. 윤영미 옮김.(웅진하우스), 2006. P. 223. -"기회 보다는 안전을.
- 우리는 왜 불확실한 것을 피하고 싶어 하는가.
'조망할 수 없는 우연한 상황에서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위험에
대한 타고난 감각 덕분이다. 이렇듯 직관이 무의식적으로 전개된다는 것은 우리의
강점인 동시에 약점이 될 수 있다."
『우연의 법칙" (세상을 움직이는 열린 가능성의 힘) 』
'슈테판 클라인 지음. 윤영미 옮김.(웅진하우스), 2006. P. 247. -"확실성의 대가.
- 불확실한 것이 두려움을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
'상황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누구를 막론하고 위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마련이다.
진화가 우리에게 장착해 놓은 이런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은 일상에서 끊임없이 게으른
타협을 한다."
- 『우연의 법칙" (세상을 움직이는 열린 가능성의 힘) 』
'슈테판 클라인 지음. 윤영미 옮김.(웅진하우스), 2006. P. 265. -"우연의 파괴력.
- 우연은 우리에게 어떠한 위험으로 다가오는가.
'가까운 사람이 죄도 없이 우연히 희생당하면 우리는 충격에 휩싸인다. 이런 상황에
서 우리는 절망한 나머지 우연의 법칙상 결국 누군가는 그런 고통을 당하게 되어 있
다는 사실을 직시하지 못한다."
- 『우연의 법칙" (세상을 움직이는 열린 가능성의 힘) 』
'슈테판 클라인 지음. 윤영미 옮김.(웅진하우스), 2006. P. 283. -"우연에게 미래를 맡기다.
-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 하는가.
'우리가 결정을 앞두고 그 결정이 초래할 결과를 그리고 있는 순간 구름 속에서
햇살이 빠끔하게 비쳐들면 우리는 전화기를 들고 오랫동안 고민해 온 일을 승낙
한다. 그런 작은 우연이 없이는 삶을 꾸려나갈 수 없다."
- 『우연의 법칙" (세상을 움직이는 열린 가능성의 힘) 』
'슈테판 클라인 지음. 윤영미 옮김.(웅진하우스), 2006. P. 305. -"우연의 선물.
- 예측 불가능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
'예기치 않은 일에 더 많은 여지를 허용하는 것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모험일 뿐
아니라, 우리의 인식을 더 날카롭게 하고 시간에 대해 전혀 다른 감정을 느끼게
한다. 이것이 바로 우연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
- 『우연의 법칙" (세상을 움직이는 열린 가능성의 힘) 』
'슈테판 클라인 지음. 윤영미 옮김.(웅진하우스), 2006. P. 325. -"우리는 자기 자신이 있고 그다음에 그로부터 비롯된 가깝고 먼 온갖
관계들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은 그렇지 않다.
그것은 동시적인 것이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태어나고, 관계 속으로
던져지며, 관계 위에 존립해 있다. 관계에 앞서 자아가 선재(先在)해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곧 관계다."
- 이수태. 『 어른 되기의 어려움 』 중에서 -"시험이란 학생들을 책상 앞에, 그리고 현 상태에 묶어 놓는 사슬이고,
앞으로 닥쳐올 무한 경쟁에 준비시키는 트레드밀(러닝머신)이며, 벗어
나려 들면 발사하겠다고 위협하는 머리 옆의 권총이고, 무엇보다 끔찍
하게는, 학생들의 생각을 몽롱하게 만들어 이 미친 상황을 정상으로
여기도록 하는 마약이다."
- 버틸 올먼. 김한영 옮김. 『마르크스와 함께 A학점을』.(모멘토.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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