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넋두리. 2024.06.19.(수)

♡ 관계(關係) ♡

어느 날,
고흐가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었는데
한 사람이 물건(物件)을 포장(包裝)하는 천으로
옷을 입고 있는 게 보였다
그 사람의 가슴에는 포장용 천으로 사용했던 흔적(痕迹)이
뚜렷이 남아 있었는데, 바로 천에 새겨진 글자 때문이었다

' Bnea kable
(잘 깨짐) "
그 문구(文句)를 본 고흐는 자신의 무릎을 쳤다
" 아하!
사람은 깨지기 쉬운 존재(存在)로구나! "
그리고
그 사람이 자신의 앞을 지나쳐 멀어져 가는 뒷모습을
다시 보았는데, 그의 등에도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 Be careful
(취급주의) "
맞아,
사람은 조심스레 다뤄야 하는 거야! "

우리 주변에서 가장 잘 깨지는 것은 유리병이다
그러나, 유리병보다 더 약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온도(溫度)가 조금만 달라져도 깨지고
서운한 말 한마디에 무너져 내리기도 한다

깨진 유리조각처럼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상처(傷悽)를 준다
관계(關係)도 마음처럼 약하기 때문에
유리병처럼 쉽게 깨지고, 상처를 입는다
특별히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린다

모든 관계는
특별(特別)한 보호(保護)를 통해
관리할 때만 지속될 수 있다.
아름다운 관계는 관심과 배려(配慮)에
의해 만들어지고, 부드러운 미소(微笑)를 통해 만들어지며
좋은 관계(關係)는
좋은 것들이 투자(投資)되어야
만들어지는 것이다
조심하지 않으면 쉽게 깨어지는 것이
사람들의 관계(關係)이다.

- 행복으로 초대 中 -

<모셔온 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자신이 충분히 좋은 사람임을 알아야
충분히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인정을 갈구하면서도 고독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의존하려고 한다."

 

"우리를 망치는 것은 다른 사람의 눈이다.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모두 장님이라면,
나는 굳이 번쩍이는 가구를 원할 필요 없을 것이다."
- 벤저민 프랭클린 -

 

"중요한 것은 자기에게 부여된 길을 똑바로 나아가는 것이다.
다만 그것을 다른 사람들의 길과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
- 헤르만 헤세 -

 

"내 존재의 의미는 나의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에 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하지 않으면
세상의 반응에만 의존하게 된다."
- 카를 구스타프 융 -

 

"깊은 확신에서 나온 '아니요'는
단지 상대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서 내뱉는 '예'보다 훨씬 낫다."
- 마하트마 간디 -

 

"누구에게도 당신을 마음대로 비난하거나 폄훼할 자격은 없다.
당신이 그런 자격을 그에게 주지 않는 한."

 

"자신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알 수 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알면
어떤 인간관계를 맺을지도 명확하게 떠오른다.
그때 비로소 곁에 두어야 할 사람과
선을 그어야 할 사람이 구별된다."

 

"매일 착실하게 살아가면 멀지 않은 어느 곳에서
이상적인 모습의 자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진실된 노력과 배움을 아는 당신만이
자신에게 좋은 나날들을 선물할 수 있다."

 

"자신의 성격대로만 살아가면서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오만하고 거만한 사람으로 변해갈 것이다."
- 알프레드 아들러 -

 

"인간 행동에 가장 중요한 법칙이 하나 있다.
그 법칙을 따른다면 우리는 어떤 위험에도 봉착하지 않을 것이다.
그 법칙은 언제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다.
-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