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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넋두리. 2024. 11.14. (목)
    넋두리 2024. 11. 27. 13:00

    ♡ 섬김의 위대함 ♡



    1969년부터 4년간 리처드 닉슨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을 지냈던 찰스 콜슨 (Charles Colson)
    은 미국 의회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 순간은 인도 캘커타의 고인이 되신 테레사 수녀가 미국 국회를 방문하여 연설했던 때라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대부분 연설 때 연설자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테레사 수녀가 연설을 마치자 그 누구도 박수를 치지 않더랍니다. ​
    오히려 침묵만 감돌았다고 합니
    다.

    ​그들은 숨 막히는 감동과전율이 그들
    의 가슴과 목을 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박수 칠 여유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테레사 수녀가 던진 마지
    막 한 마디의 말 때문 이었습니다.
    ​"섬길 줄 아는 사람만이 다스릴 자격
    이 있습니다."

    ​그녀는 일생을가난한자 의지할 곳 없
    이 죽어 가는 자 한센병 환자 사이에서
    그들과 다름없이 빈곤하게 지냈습니다.

    그녀는 ​가난한 사람처럼 살지않고서는 그들을 이해할 수는 없다는 주장 이었습니다.

    여기저기 수선한 옷 세 벌과 낡은 신발 십자가와 묵주가 그가 가진
    전부 였습니다.

    ​그녀를 만난 사람들이 모두 '거친 손에 터진 발 주름 투성이 자그마한 할머니’ 로 기억하는 것도 무리가 아닌 셈입니다.

    ​여름엔 시멘트 바닥에서 겨울엔 거기에 얇은 천 하나만을 깔고 지내면서 환자와 장애아를 돌보는 그녀에게 주변에서 돈과 지위를 갖고 편안하게 사는 사람들이 부럽지 않으냐고 묻자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섬기는 사람에겐 위를 쳐다볼 시간이 없답니다."


    ​테레사 수녀가 남긴 유언은 짧지
    만 감동적 입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진정한 사랑은 이것 저것
    재지않습니다.
    그저 줄 뿐입니다.“

    -마더 데레사-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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