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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자건(唾面自乾)?
중국 당나라의 관리 누사덕(婁師徳)은
마음이 넓기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성품이 따뜻하고 너그러워
아무리 화나는 일이 생겨도
흔들림이 없었다.
그는 동생이 높은 관직에 임용되자
따로 불렀다.
“우리 형제가 함께 출세하고
황제의 총애를
받으면 남의 시샘이 클 터인데
너는 어찌 처신할 셈이냐”고 물었다.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더라도
화내지 않고 닦겠습니다.”
동생의 대답에 형이 나지막이 타일렀다.
“내가 염려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침 같은 것은 닦지 않아도
그냥 두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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