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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繹
陶淵明
縱浪大化中, 不喜亦不懼.
應盡便須盡, 武復獨多慮.
"종 잡을 수 없는 커다란 변화 속에서,
너무 기뻐하지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마라.
끝내야 할 즈음이면 마땅히 끝내야지,
되풀이 해서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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