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노을길 걷기 흔적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노을길 걷기 흔적

◈ 일시 : 2017년 6월 6일 화요일. 현충일. 06:00 ~ 21:00

◆ 태안해변의 노을길 A,B : 꽃지해변의 할미/할아비 바위 - 꽃 다리 - 방포전망대 ☜

원점회귀(왕복 약2Km, 약 40분).

중식후 버스 이동 창정교 하차 천사의 길(1,004m의 나무테크길, 기지포해변 - 삼봉해변까지)

- 사색의 길(600m, 곰솔 수천그루 터널을 이루는 곰솔 숲길) -

백사장 전망대 - 백사장항 - 드르니항의 해상인도교(왕복 500m).

거리 약 5Km, 1시간 30분. 총거리 약 7Km, 2시간 10분. 간월도 간월암 30분 소요...

⊙ 태안해변길은 8개코스 총거리 103.4Km 중 제5코스인 꽃지 해변에서 백사장항 까지의 노을길

(12Km, 3시간 40분)로 한국의 명승 제69호 꽃지 할미/할아비 바위가 있으며

안면도는 태안반도에서 남쪽으로 뻗은 소반도로송림으로 우거져 있는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조수가 쉴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다 해서 "안면" 이란 이름이 붙었고,

할미바위(오른쪽)/할아비바위(왼쪽)의 유래는 해상왕 장보고의 부하 승언 장군이 전쟁터에

나간 후 돌아오지 않자 아내 미도가 일편단심 기다리다 죽어 망부석이 됐다는

순애보의 진실이며, 꽃지 이름의 유래는 천혜의 해변으로 여름이면 울긋불긋 해당화가

모래톱을아름답게 수 놓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합니다...

함께 한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