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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넋두리. 2024. 07. 31. (수)
    넋두리 2024. 7. 31. 20:02

    ♣ 무관심이 가장 무섭다 ♣




    현대에 이른바 '4무(無)' 병이 있습니다.
    무목적, 무감동, 무책임 그리고 무관심입니다.
    그중 제일 무서운 건 무관심입니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유대인 작가
    엘리 위젤 박사는 현대 사회를 황폐케 하는
    최고의 악이 무관심이라고 했습니다.

    간혹 온라인에서 몇몇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길에 쓰러져 있거나 힘든 상황에 있더라도
    모른 척 지나가라고 충고합니다.

    그들을 순수한 마음으로 돕는다고 해도
    이후 성추행범이나 그 사고의 가해자로 몰려
    고초를 치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대한 무관심은
    나를 위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무관심이며
    결국 나 자신을 방치하는 무관심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닌 무관심입니다.
    아름다움의 반대도 추함이 아닌 무관심입니다.

    우리는 본질에 대한 무관심 속에서
    비본질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영혼의 창을 열어두어라.
    우주의 광명이 모두 비치도록,
    수없이 많은 곳에서 발산되는 빛 모두가
    좁은 마음의 작은 창으로는
    흘러들어올 수 없으니,
    캄캄한 어둠의 장막 모두 걷고 들어오게 하라.
    진리처럼 넓고, 하늘처럼 높은 창으로 빛이 넘실거리리라.
    이 세상의 것이 아니 별들의 음악에 귀를 기울여라.
    꽃이 태양을 향해 얼굴을 내밀듯,
    영혼이 진리와 선을 향해 달려가게 하라.
    높은 곳에서 보이지 않는 수천 개의 손들이 평화를 가져다주리라.
    하늘의 모든 힘이 나의 편이니 두려워하지 마라.
    조금의 의심도 없이 진리를 받아들여라."

    - 왈프 왈도 트라인. 『 조화로운 삶 』 중에서 -

     

    "지금 이 시간부터 나는
    모든 한계로부터,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모든 것으로부터
    나 자신을 해방시키겠다.
    완전하고 절대적인 나 자신의 주인이 되어,
    내가 원하는 어디든 가리라.
    다른 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돌아보고, 찾고, 받아들이며, 숙고하리라.
    부드럽게 그러나 단호하게,
    나를 옥죄는 모든 사슬을 끊어버리리라."
    - 〈월트 휘트먼〉 -

    - 왈프 왈도 트라인. 『 조화로운 삶 』 중에서 -

     

    "나는 불변의 법칙을 따르리라.
    어떤 영혼도 이 법칙을 벗어날 수 없다.
    우리 안에 있는 이 법칙에서,
    모든 필요한 것, 중요한 것들이 다 생겨난다."

    - 왈프 왈도 트라인. 『 조화로운 삶 』 중에서 -

     

    "외치고 싶어라.
    세상만사 좋은 것들이 우리 안에 모두 있으니,
    영혼이 육체를 돕듯이 육체도 영혼을 고양시킨다."

    - 왈프 왈도 트라인. 『 조화로운 삶 』 중에서 -

     

    "모든 날들이 새로운 시작,
    모든 아침이 이제 막 태어난 세상이다.
    슬픔과 후회로 아파하는 그대여,
    여기 그대 앞에 놀라운 희망이 있다.
    그대의 희망이자 나의 희망
    과거는 모두 흘러가고 없다.
    일은 이미 일어났고 눈물은 흘렸으니,
    어제의 실수는 어제로 끝난 것,
    피 흘리고 아프던 상처는
    밤 사이에 치유된다.

    어쩔 수 없는 것은 흘러가게 놓아두라.
    되돌릴 수도 속죄할 수도 없으니,
    자비로운 신이 받아들이고 낫게 해 주시리!
    오직 새로운 날들만이 우리의 것,
    오직 오늘만이 우리 것이다. 오늘 하루만이.

    여기 빛나는 하늘이 있고,
    새로이 탄생한 대지가 있다.
    지친 나뭇가지들도
    새벽의 차가운 이슬을 머금고,
    태양을 향해 새로이 뻗어간다.
    모든 하루는 새로운 시작,
    영혼아. 기쁨의 노래를 들어라.
    오래된 슬픔과 오래된 죄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와
    다가올지도 모를 고통에 대한 두려움도 다 잊고,
    마음을 다해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자."

    - 왈프 왈도 트라인. 『 조화로운 삶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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