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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넋두리. 2026. 02. 12. (목)넋두리 2026. 2. 12. 05:01
◎ 태양에 특허는 없다 ◎
19세기, 전 세계 인구는 급격히 늘었지만
보건과 위생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인류의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인 소아마비도 확산해
미국에서만 매년 3만~4만 명이 이 병에
걸렸습니다.
미국의 제32대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 역시 39살의 나이에
소아마비에 걸려 한동안 휠체어에 의지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했습니다.
루스벨트는 직접 겪은 고통을 계기로
소아마비 치료와 백신 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과학자의 연구에 날개를 달아주었고,
마침내 1952년, 조너스 소크 박사가
소아마비 백신을 발명하게 됩니다.
소크 박사는 백신의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해
가장 먼저 자신에게 백신을 투여했고,
그 용기 있는 행동은 전 세계의 신뢰를 얻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편, 수많은 생명을 구한 이 백신을 두고
한 기자는 백신에 특허를 낼 생각이 있는지를 묻자
소크 박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태양에 특허를 낼 수 있겠습니까?"
소크 박사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연구 결과에 대한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세계보건기구를 통해 보급되는 소아마비 백신의
공급 단가는 단돈 100원에 불과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소아마비 환자는
백신 출시 이전의 1% 이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태양은 누구에게나 고르게 빛을 내줍니다.
그 빛은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져서
우리에게 돌아옵니다.(모셔 온 글)
※ 무료입장 ※
1930년대 초 미국은
경제공황으로 심한 불경기에 처했습니다.
문을 닫은 공장, 상점들이 늘어났고
사람들은 실업자가 되어할 일 없이
거리를 방황하곤 했습니다.
그때 한 극장 입구에 '무료입장'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우르르 극장으로 몰려갔고
공짜라는 달콤함에 마음껏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퇴장할 시간이 되자 출입구로 향했는데
출입구 양쪽에 직원들이 서서 돈을 내고
나가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무료입장이 아니었냐고 따져 물었더니
극장 직원이 말했습니다.
"고객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입장료는 받지 않았지만,
지금 내라는 돈은 입장료가 아니고
퇴장하는 비용입니다."
한마디 말로 사람들을 현혹해선 안 됩니다.
반대로 말 한마디에 현혹되는 것 또한
조심해야 할 행동입니다.
받은 것은 어떤 형태로든 대가를 지불해야 하고
주는 것 또한 정직이 전제되어야 합니다.(모셔 온 글)
행동에 부주의하지 말고, 말에 혼동되지 말며,
생각에 방황하지 말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선행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 베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 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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