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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넋두리. 2026. 05. 12. (화)넋두리 2026. 5. 13. 11:28
♠ 악의적인 소문 ♠
어느 마을에 성실한 남편과 온화한 아내가
착한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 집에서는 매일 저녁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화목한 그 집의 가족들을
칭찬하고 부러워했습니다.
하지만 빛이 밝으면 그 그림자는
더욱더 짙어지는 법입니다.
옆집에 살면서도 화목한 가정과는 다르게
가족 간의 사이가 좋지 않은 가정이 있었습니다.
화목한 저녁 식사 시간은커녕 가족끼리 모이는
일도 별로 없는 냉랭한 집안이었습니다.
그 집에서는 화목한 웃음소리가 아닌
짜증과 고함뿐이었습니다.
어느 날 화목하지 못한 가정의 사람이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근거 없는
악의적인 말을 내뱉었습니다.
"다들, 제 말을 좀 들어보세요.
저의 옆집에 사는 사람들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아세요?
그 사람들이 글쎄..."
질투심에 마구 거짓말을 내뱉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그 거짓말은
사실인 것처럼 마을에 퍼졌습니다.
화목한 가정의 아내와 아이들은 그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을 볼 때마다 시선을 돌리며
수군거리는 마을 사람들의 행동은
참기 힘들었습니다.
견디지 못하고 마을을 떠나고 싶은 아내와
잘못한 것이 없는 우리가 도망칠 필요 없다는
남편 사이에 불화가 생겼습니다.
아무 근거 없는 악의적인 헛소문으로 인해
한 가정의 화목했던 웃음소리가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모셔 온 글)
* 오늘의 명언 *
* 과거도 믿지 말고 미래를 걱정하지도 말라.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생각지 말라.
과거, 그것은 이미 버려진 것.
미래, 그것은 아직 이르지 않은 것.
그러므로 오직 현재를 잘 관찰하라.
흔들리지 말고 움직이지 말고,
그것을 추구하고 그것을 실천하라.
오직 오늘, 마땅히 할 바를 열심히 하라.
그 누가 내일 죽음이 있음을 알랴.
참으로서 죽음의 大軍과 마주치지 않을 수는 없도다.
능히 이렁헤 추구한 자는 마음을 다하여 밤낮없이 게으르지 않고 실천하느니,
이러한 자를 일야현자(一夜賢者)라고 하고
또한 마음은 고요한 자라 하느니라."
- 『 중아함 』 중에서 -
* 해마다 해마다 꽃은 같은 듯한데 年年歲歲花上似
해마다 해마다 사람만 다르네 歲歲年年人不同
* 행복은 난데없이 생겨난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가꾸어지고 건설되는 것이다. 또한 행복은 하나의 존재 방식이다."
* 마음을 잘 쓰는 것이 최상의 약이다.
인내하지 못하고서 얻어지는 것이 있던가?"
* 때에 따라 먹고 食之以時
예에 따라 써라 用之以禮
그러면 재물을 헛되이 쓰지 않는다. 財不可勝用也
- 『 맹자 』 중에서 -
* 항상 부족하고 영원히 未濟의 것.
새벽 산책길에 비를 만나 급히 돌아오는데,
빗속의 나무들은 '비가 싫냐' 했다."
* 바람이 부는 까닭은
미루나무 한 그루 때문이다.
미루나무 이파리 수천, 수만 장이
제 몸을 뒤집었다 업었다 하기 때문이다.
세상을 흔들고 싶거든
자기 자신을 먼저 흔들 줄 알아야 한다고."
- 안도현. 『 바람이 부는 까닭은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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