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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넋두리. 2026. 05. 13. (수)
    넋두리 2026. 5. 13. 11:35

    ◎ 끝이 없는 욕심 ◎

    톨스토이의 단편,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라는
    소설의 내용입니다.

    러시아의 평범한 농부 파홈은 어느 날
    어떤 지방에서 땅 주인이 땅을 헐값에 판다는 말을 들었고
    그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땅 주인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땅 주인의 땅을 파는 방식은
    대단히 독특했습니다.

    "출발점을 떠나 하루 동안 당신의 발로 밟고
    돌아온 땅이 바로 당신의 땅이 됩니다."

    땅값은 일정한데 자기 발로 걸은 만큼의
    땅을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해가 지기 전에 그 출발점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모두 무효가 된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하루 정도 열심히 달리면 100만 평 정도는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한 파홈은
    이 계약에 동의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출발점을 떠난 파홈은
    어느 때보다도 두 팔을 앞뒤로 힘차게 내저으며
    달려 나갔습니다.

    땅 부자가 되는 꿈에 활활 타오르며 걷다 보니
    음식도 먹지 않은 채 구덩이를 파서 표시를 하며
    계속 전진했습니다.

    어느덧 해가 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고
    이미 반환점을 돌았어야 하는 시점이었지만
    자기 앞에 있는 땅들이 더 비옥하고 탐스럽게 보여서
    걸음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해가 지평선 아래로 숨어들 때에야
    파홈은 발걸음을 돌려 출발 지점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곧 해가 지기 직전, 급한 마음에 더 빨리 달리기 시작했고
    땀이 비 오듯 했지만, 땅을 얻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내달렸습니다.

    드디어 젖 먹던 힘을 다해 간신히 도착했지만
    파홈은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다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죽고만 파홈은 안타깝게 여겨 땅 주인은
    그를 묻어주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파홈은 자신의 키보다 조금 더 큰
    땅에 묻히게 되었고 파홈의 무덤을 바라보며
    땅 주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결국, 그에게 필요했던 땅은 그가 묻힐
    반 평 크기의 땅이었던 것입니다.

    '욕심'이란 것은 적당하면
    원하는 것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양날의 칼과 같습니다.

    지나친 욕심은 더 갖지 못함에 대해
    괴로움과 피폐함을 만들고 결국 자기 자신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아침편지에서 모셔 온 글)


    # 오늘의 명언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을 할 수 없는 사람은
    그 사람이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을 다 가진다고 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 소크라테스 –

     

    * 기 도 !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늙어가고 있고
    언젠가는 정말로 늙어버릴 것을 저보다도 잘 알고 계십니다.
    저로 하여금 말 많은 늙은이가 되지 않게 하시고
    특히 아무 때나 무엇에나 한마디 해야 한다는
    치명적인 버릇에 걸리지 않게 하소서
    모든 사람의 삶을 바로잡고자 하느 열망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소서
    저를 사려 깊으나 시무룩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남에게 도움을 주되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내가 눈이 점점 어두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저로 하여금 뜻하지 않은 곳에서 선한 것을 보고
    뜻밖의 사람에게서 좋은 재능을 발견하는 능력을 주소서
    그리고 그들에게 그것을 선뜻 칭찬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주소서"
    - 17세기 어느 수녀의 시 -

    * 행복의 10분의 9는 건강에 달려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돈, 지식, 명예, 승지 등을 위해
    건강을 희생하는 것은 가장 바보 같은 짓이다.
    이 모든 것은 항상 건강 뒤에 놓아야 한다."
    - 쇼펜하우어 -

    * 춘추전국 시대 명의, 편작이 말한 6가지 불치병!
    1. 교만 방자하여 이치에 어긋나는 주장을 하는 사람.
    2. 돈과 명예를 건강보다 중시하여 몸을마구 굴리는 사람.
    (내구성 시험을 하는 사람)
    3. 옷과 음식을 탐하며 편안한 것을 너무 밝히는 사람.
    4. 음양의 평형이 깨짐으로 오장의 기가 불안한 사람.
    5. 기본 체력이 없어 명약을 써도 소용이 없는 사람.
    6. 미신만 믿고 의사를 믿지 못하는 사람."

    * 좋은 아내와 건강은 최고의 재산이다."
    - 영국 속담 -

    * 너무 바빠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없는 사람은 공구를
    손질할 시간이 없는 기술자와 같다."
    - 스페인 속담 -

    * 노동은 입맛이고 최고의 베개이며
    건강한 혈색을 준자"
    - 위구르족 속담 -

    * 지나치게 건강에 대해 걱정하는 것만큼
    건강에 가장 해로운 것은 없다."

    * 노동이 부족해서 오는 피로만큼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것은 없다."
    찰스 스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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