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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넋두리. 2026. 05. 11. (월)넋두리 2026. 5. 11. 11:15
◎ 숨과 쉼 사이 ◎
해녀들은 물속에서 일을 마치고 올라올 때
'호오이—'하고 길게 숨을 내쉽니다.
휘파람 같기도, 새소리 같기도 한 이 소리를
사람들은 '숨비소리'라 부릅니다.
물속에서 오랫동안 참았던 숨을 한꺼번에 내쉴 때
자연스레 터져 나오는 해녀들의 호흡입니다.
숨비소리에는 안도와 회복,
그리고 다시 바다로 들어갈 준비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호흡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숨이 가쁘면 해녀들은 그들만의 쉼터인
'불턱'으로 향합니다.
'불턱'은 돌담을 쌓아 바람을 막은 곳으로
해녀들은 여기서 불을 쬐고 젖은 옷을 말리며,
차갑게 식은 몸을 덥히면서 서로의 안부와
오늘의 바다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짧은 시간의 쉼과 온기는
해녀들이 다시 깊은 바다로 들어갈
큰 힘이 됩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숨이 가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잠시 멈추어 서서 숨을 고르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쉼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닙니다.
우리의 삶을 바쁘게 가득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잠시 숨을 고르는 쉼도 필요하며,
이 쉼은 다른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모셔 온 글)
# 오늘의 명언
우리의 휴식이 쓸데없는
시간 낭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휴식은 곧 회복인 것이다.
– 데일 카네기 –* 酒逢知己千杯少 (주봉지기천배소)
話不投機半句多 (화불투기반구다)
* 나를 알아주는 사람과의 술은 천 잔도 부족하고,
말 섞기 싫은 사람과의 대화는 반 마디도 많다."
- 구양수 -
* 부부는 베스트 프렌드 ( BEST FRIEND )
believe 항상 서로를 믿고
Enjoy 같이 즐길 수 있고
Smile 바라만 봐도 웃을 수 있고
Tanks 서로에게 감사하며
Feel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Respece 서로를 존경하면서
Idea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Excuse 서로를 용서하고
Need 서로를 필요로 하고
Develop 서로의 장점을 개발해 주는 친구."
* 우리는 모두 같은 곳으로 떠밀려 간다네, 우리 모두의 운명이 항아리
속에서 흔들리고 있나니. 운명은 이내 바깥으로 튀어나와 우리를 카론
의 배에 태워 영원한 죽음을 향해 가리라. - 호라티우스. <서정시에서>-
* 나는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오늘도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을 끊
임 없이 되새긴다."
* 우리는 왜 지치지도 않고 이토록 짧은 생을 살아가며 그토록 많은
계획을 세우는가?" - 호라티우스. < 송가> -
* 죽음은 이미 지나갔거나 앞으로 올 것이다. 죽음은 결코 현재에 존
재하지 않는다." - 에티에 드 라 보에시. <몽테뉴에게 보내는 풍자 시> -
*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자기만의 작은 방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나는 평생 글 보기를 좋아하였다. 늙어갈수록 더욱 재미
있음을 깨닫고 "이전에는 아무 맛도 모르고 헛되이 시간만
보냈구나"라고 생각하였다. 모르겠다. 지금부터 다시 5년이나
10년의 세월이 지나간다면 보고 깨닫는 바가 어떠할지. 그러
나 내 나이 이미 70이 넘었으니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다. 몇 년
후면 죽게 될 테니, 끝내 아무것도 모르고 세상을 떠나게 되리
라 생각한다."
* 余平生好觀書, 彌老彌覺有味, 只自道前此皆虛飄過世也, 不知
更歷五年十年之久, 所得如何也? 吾年已七十餘, 死在朝夕, 數年
之後, 理宜漸盡, 吾知終不免昧然畢矣.
- 『 선인들의 공부법 』 (성호전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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