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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넋두리. 2026. 05. 15. (금. 스승의날, 세종대왕 나신날, 이수정 생일)넋두리 2026. 5. 15. 11:21
◆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예술계의 거장이었던 미켈란젤로는
키가 작아서 4m가 넘는 다비드상을 조각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3단 가설물을 오르내리며 먹지도 씻지도 못하고,
엄청난 양의 대리석 가루를 들이마시며 고군분투한 결과
세기의 걸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당시 피렌체 행정부의 수반이었던 소델리니가
다비드상을 조각 중인 미켈란젤로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의 작품은 정말 훌륭합니다.
그런데, 코가 지나치게 높고 커서 전체 조각상과
조화가 안 되는 게 흠이네요."
이 말을 들은 미켈란젤로는 날카로운 정을
다비드의 코에 대고 망치질을 했습니다.
정을 때리는 망치 소리와 함께 대리석 가루들이
바닥으로 후드득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다비드의 코에는 손도 대지 않고,
미켈란젤로의 손안에 미리 쥐고 있던 대리석 가루를
조금씩 떨어트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망치를 내려놓은 미켈란젤로를 향해서
소델리니는 크게 만족하며 말했습니다.
"이제야 당신의 작품에 생명력이
감도는 것 같아 좋네요.
내 말대로 하니까 이전보다 작품이
훨씬 훌륭해졌습니다."
어떤 일을 하면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만약 미켈란젤로가 정말로 코를 낮추는 작업을 시도했거나,
아니면 고집을 부리며 버텼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났을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완벽한 조화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 # 모셔 온 글)
# 오늘의 명언
지혜란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여행을 한 후,
스스로 지혜를 발견해야 한다.
– 마르셀 프루스트 –◈ 어느 노인의 말에서 배운
삶의 진실
은퇴한 경찰청장은 관저를 떠나 조용한 주택가로 이사했습니다.
왕년의 자신의 업적과 위상에 대해 큰 자부심을 품고 있던
그는 매일 공원을 산책했지만 주변 사람들과는 인사도 나누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과 같은 ‘급(級)’이 아니라는 생각에서굳이 인정할 이유도, 관심 둘 필요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벤치에 앉아 있을 때 한 노인이 다가와 옆에 앉았습니다.
노인은 따뜻하게 말을 걸었지만 청장은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자신의 계급, 업적, 지금 가지고 있는부동산 이야기만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런 날들이 며칠 계속되던 어느 날 저녁,드디어 노인이 조용히 입을 열었습니다.
“청장님, 전구는 빛날 때만 가치가 있는 법입니다.
불이 꺼지고 나면 그게 10와트든,100와트든 전부 타버린 전구일 뿐입니다.
이 말을 깊이 담아두고 사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 동네에서 5년째 살고 있지만 제가 지난날국회의원을 두 번 지냈다는 말, 누구에게도 해본 적 없습니다.”
청장은 놀란 듯 침묵했고, 노인은 말을 이어갔습니다.
“저기 오른쪽 벤치에 앉아있는 ㅇㅇ씨는 서울대학교 교수였습니다.
맞은편에서 그와 이야기하는 ㅇㅇ씨는 육군 소장으로 은퇴하셨고요.
하지만 그들 중 그 누구도 과거의 직책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그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조용히 말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수명이 다 된 전구입니다.
형광등이든, LED등이든 간에 불이 꺼지면 다 똑같습니다.
경찰청장이었든, 국회의원이었든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게임이 끝나면 모두 한 상자에 쓸려 들어갑니다.
떠오르는 태양과 지는 태양은 모두 아름답지만,세상은 늘 떠오르는 태양에게만 고개를 숙입니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카톡에서 모셔 온 글)
감사로
오늘도 행복합시다.淸明 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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