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言
-
★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一日一言 2023. 12. 11. 05:56
★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수 있기를… 삶의 여정이 지치고 힘이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언제나 좋은생각 푸른 마음으로 삶을 함께하고 글이나 마음으로 배려하고 위로 받으면서 맑고 향기로운 삶의 향내음 가득 내마음 깊이 남겨지길... 둘이 아닌 하나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가꾸면서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 나누면서 그윽한 향기 우리 삶의 휴식처에서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바랍니다. - 좋은글 -
-
♡ 부부란 다 그렇고 그런 것 ♡一日一言 2023. 12. 11. 05:51
♥ 부부란 다 그렇고 그런 것 ♥ 금실 좋은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혼한 지 20년이 넘어가면서 부부는 서로에 대한 관심도 사랑도 식어갔습니다. 이렇게 살기보다는 헤어짐을 결심하기 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친한 지인을 찾아갔습니다. 지인은 평소 다정했던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는 놀랐지만, 다음에 다시 만날 때 그동안 서로가 감사했던 것들을 종이 한 장에 써 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다음 만남의 시간이 되었을 때, 남편과 아내는 서로에 대한 감사했던 것들과 칭찬을 서로에게 읽어주고, 잠잠히 들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칭찬이 다 끝나자 남편은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 한 가지를 들어주고 싶어요." 남편의 말에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을 원해요." 부부란 다..
-
◎ 밥 한 끼 하며 삽시다. ◎一日一言 2023. 12. 10. 16:05
◎ 밥 한 끼 하며 삽시다. ◎ 단순 노출효과 이론(Mere exposure Effect Theory) 어느 처녀 총각이 있었습니다. 총각은 처녀를 많이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직장 관계로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총각은 처녀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냈는데 얼마나 많이 보낸 줄 아십니까? 자그만치 2년여 동안 약 400여 통의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대단한 연인관계지요? 드디어 2년 후에 이 처녀가 결혼을 했답니다. 누구랑 결혼했을까요? 당연히 400통의 편지를 보낸 그 총각이라구요?^^ '땡’ 아닙니다. 그러면 누구하고 결혼했을까요?^^ 400번이나 편지를 배달한 우편배달부와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편지의 힘(사랑)보다는 만남의 힘(사랑)이 더 강한..
-
♡ 호의(好意) 삼조(三條) ♡一日一言 2023. 12. 8. 03:39
♡ 호의(好意) 삼조(三條) ♡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 때는 세 가지 조건을 잘 지켜야 상대가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나 또한 보람을 느끼게 된다. 이때 이러한 세 조건을 호의 삼조라 부르고 원조(願件)와 시조(時件) 그리고 은조(隱件)가 그것이다. 첫째 원조는 상대가 절실히 원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으로 목이 마른 사람에겐 물을 주고 배고픈 사람에겐 밥을 줘야 하는 이치와 같다. 둘째 시조는 도움의 타이밍으로 내가 가진 것이 부족해 많이 도와줄 수 없어 좀 더 넉넉해지면 도와주려고 미루다 보면 이미 상대는 죽고 없어 내 도움이 필요없는 상태가 될지도 모른다. 이처럼 도움이란 타이밍을 놓치면 의미가 없으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때를 놓치지 않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은조는 다른 사람이 모르게 은밀히..
-
◎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一日一言 2023. 12. 8. 02:55
◎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 늦은 오후 한 청년이 공원 벤치에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공원을 청소하던 관리인은 넋을 잃은 듯 앉아있는 청년이 조금 수상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이보시오, 젊은이. 당신 누구요?" "글쎄요. 내가 누군지를 몰라서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관리인이 다시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당신 집이 어디요? 어디서 왔어요?" "그것도 잘 몰라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리인은 조금 강경한 어조로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계속 여기 있을 거요? 어디 갈 데 없어요?" "글쎄요 그것을 알았으면 벌써 여기를 떠나지 않았겠습니까?" 관리인은 엉뚱한 대답만 하는 청년이 더욱 수상하게 여겨졌지만, 청년은 관리인의 미심쩍은 표정은 전혀 신경도 쓰지 ..
-
♡ 염량세태 ♡一日一言 2023. 11. 8. 13:13
♡ 염량세태 ♡ 세력이 있을 때는 아첨하여 따르고 세력이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평민이었을 때는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높은 벼슬에 오르니까 온갖 아첨과 문안 인사가 들어오니 염량세태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철이 없는 사람을 '철부지'라고 부른다. 철부지는 원래 '철不知'라고 쓴다. '철을 알지 못한다'는 뜻 이다. 그렇다면 철이란 무엇인가? 사시사철이다. .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를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이 철부지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때'를 모른다는 말이다 봄이 오면 밭을 갈아 씨를 뿌리고, 여름에는 땀을 흘리 면서 김을 매고, 가을에는 열매를 수확하고 겨울에는 월동을 하기 위해서 창고에 저장해야 한다. 철을 모르는 사람은 땅이 꽁꽁 얼어붙은 엄동설한에 씨를 뿌리..
-
《 도덕경 》제25장, 《 장자 》 馬蹄편一日一言 2023. 9. 6. 15:34
《 도덕경 》제25장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 ' 인간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으며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 즉 스스로 그러함을 본받는다. 《 장자 》 馬蹄편 馬, 蹄可以踐霜雪, 毛可以禦風寒, 齕草飮水, 翹足而陸, 此馬之眞性也, 雖有義臺路寢無所用之, 及至伯樂, 曰: "我善治馬." 燒之, 剔之, 刻之, 雒之, 連之以羈馽, 編之以皁棧, 馬之死者十二三矣, 飢之, 渴之, 馳之, 驟之, 整之, 齊之, 前有橛飾之患, 而後有鞭䇲之威, 而馬之死者已過半矣. 말은 말굽으로 서리와 눈을 밟고 털로 바람과 추위를 막는다. 또한 푸른 풀과 깨끗한 물을 마시고 다리를 높이 치켜들며 내달린다. 이것이 말의 참된 본성이다. 아무리 크고 화려한 궁전이라도 말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런데 伯樂이라는 사람..